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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끼적

출근 1주일 째

Chesco 2017.12.02 18:40

직장생활 1주 차, 전반적으로 '할만하다'는 생각이지만 긴장감이 간혹 급등락세를 보이고 있다. 


첫 출근 날에는 "별로 긴장되지 않는다"는 심리가 주를 이뤘으나, 이튿날 업무에 본격 투입된 후 긴장감이 고조됐다. 주중 최고치였다. 


다행히 이 다음 날부터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전쟁 같던 야근을 처음 겪은 뒤 업무 방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덕이었다. 


셋째 날부터 본격적으로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동료들과의 유대감이 오름세를 타면서 실수 발생 등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단 이유에서다. 


다만 야근의 경우 여전히 긴장감 불안상태다. 매일 처음 접하는 선배들과의 협업에 부담을 느끼기 때문이다. 함께 하는 첫 업무인 만큼 한 번의 실수가 어떤 여파를 부를 지 알 수 없다. 


실제로 두 번째 야근 당시 앞서 안 했던 실수들을 연발한 탓에 선배의 귀차니즘을 크게 증대시켰다. 운 좋게도 선배의 아량 덕분에 탈이 발생치는 않았다. 


한편, 남은 수습기간은 현재 기준 2달 하고 3주 가량이다. 이 기간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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