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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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말한 '미세플라스틱'의 문제…"정부·개인 함께 노력해야"기사 모음 2018. 10. 30. 21:48
3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18 환경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한 환경 전문가들은 플라스틱 사용감축을 위한 다양한 제언을 내놓았다. 이들은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 마련과 정책적 뒷받침을 강조한 한편 사회적 인식변화 역시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이날 심포지엄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미세플라스틱 관리’ 등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상은 사단법인 에코유스 이사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기은 서경대 화학생명공학과 교수, 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 사무처장, 박상열 법률사무소 엘프스 변호사가 패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 “일회용품 안 쓰면 불편? 썼을 때 불편한 환경 감수성 필요”“어렵게 만들어진 기회인 만큼 이런 변화가 지속할 수 있도록 모두가 방법을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