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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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절주로 새 삶 살래요"일상 끼적 2018. 10. 10. 18:07
주현웅이 금연 열흘째를 맞이한 가운데 절주까지 선언했다. 회사 공식 회식과 주요 취재원과의 술자리 및 다수가 납득할 만한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는 평일 중 술을 마시지 않겠다는 것이다.10일 주현웅에 따르면 그는 금연 열흘차를 기점으로 평일 중 술을 마시지 않을 방침이다. 그동안 잦은 술자리로 인해 금전적 피해는 물론 ‘제정신의 상실’ 등을 겪어온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실제로 주현웅은 지난 2년여 동안 술을 안 마신 날이 거의 없었다. 전주에서 야학교사로 활동할 때부터 사실상 하루도 빠짐없이 동기들과 술판을 벌였다. 간혹 술친구가 없는 날에는 혼술을 즐기기도 했다.그런 주현웅의 이번 절주 선언은 주변에 충격을 안기고 있다. 그의 한 회사 동료는 “아주 지랄을 한다”며 “하기사 나도 주현웅 때문에 알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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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앞둔 석포제련소…"환경부가 갈등 매듭지어야"기사 모음 2018. 10. 10. 10:59
환경문제는 정치·경제상황과 관계없이 국제사회가 동일한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사안이다. 개인과 사회의 생명 및 건강 등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내에서 불거지는 환경문제 중 상당수는 정치와 밀접해 매우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다.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가 영풍그룹의 석포제련소 논란이다. 경북 봉화군에 소재한 석포제련소는 환경오염 여부 및 기여도를 두고 수년째 사회적 갈등을 빚고 있다. 일부 환경단체의 지적으로 정부까지 나서 조사를 벌였지만, 그것마저 또 다른 논란을 일으키며 갈등만 키웠다. 그런 석포제련소가 이번 국회 국정감사에서 또 다뤄질 전망이다. 이강인 영풍그룹 대표이사가 증인으로 출석한다. 환경단체 관계자들은 참고인으로 나온다. 이번에야말로 정치가 아닌 사실에 기반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