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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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당 '우리미래' 2기 출범…'청년기본법' 제정 제안기사 모음 2019. 2. 24. 11:52
경기 둔화에 특히 가슴 졸이는 이들은 ‘청년세대’다. 취업난이 심각한데 빈부격차도 더욱 벌어진다. 가계부채가 쌓이고, 연금이 고갈될 것이란 우려도 커진다. 가진 것 없이 사회에 발을 내디뎌야 하는 청년들은 도통 앞이 보이질 않는다.이런 현실을 개선할 수 있을까. 청년정당 우리미래(미래당)는 지난 22일 2기 출범을 알리며 “도전해 보겠다”고 밝혔다. 2017년 3월 창당 이래 다양한 청년 문제를 제기해온 미래당은 “모든 정당이 청년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면서 현실은 그대로”라고 지적했다. 이에 본인들이 2020년 총선에서 원내에 진입해 직접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선언했다.김소희(34) 미래당 2기 공동대표는 “창당 초기에는 정당조직으로 기틀을 다지다 보니 현장감이 부족했던 게 사실이었다”면서도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