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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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파문’ 일파만파 곳곳에 불똥기사 모음 2019. 5. 13. 11:31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밀 조사 발표로 잠잠해질 듯했던 문제가 사측의 도덕성 논란과 함께 업계 전반에 파문을 확산시키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어떻게든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라지만, 시장은 물론 사회적 여론이 워낙 싸늘한 탓에 전망은 불투명하다. 거짓해명 논란 불거져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3일 기재정정공시를 냈다. 내용을 보면 2017년 3월 미국 위탁생산업체인 론자가 인보사를 대상으로 STR 검사를 했고, 그 결과 인보사 2액의 주성분이 신장세포임로 확인돼 이를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에 알렸다. 이에 따르면 인보사 사태가 터지기 2년 전부터 코오롱생명과학은 2액 주성분이 신장세포임을 알았다는 것이다. 이는 사측의 지난번 해명이 거짓이었음..